풍부한 사료와 방대한 도편을 활용하여 동해에 매몰된 해양 명칭을 바로잡음으로써, 우리 해양 영토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 입체적으로 전개한다.
교사의 삶을 그림책과 연결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깨달은 교사의 삶에 대한 에세이.
강원특별자치도 각 학교급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세계시민교육을 가르치고 함께 실천해 나간 생생한 현장을 자세히 담았다. 그들이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만들어 내고자 한 ‘앎’이 더 큰 결실을 내어 학생들의 ‘삶’이 된 감동의 과정을 함께 열어 보자.
흥미진진한 실제 범죄와 그 판례를 살펴보며 이를 다루는 형법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는 대중들을 위한 형법 상식서이다. TV 등에서도 설명하지 않는 범죄와 그 결론 사이에 있는 법을 쉽게 설명한다.
한동안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이제는 웰빙을 넘어 웰다잉(Well-Dying)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다. 평균수명 증가와 저출산으로 인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노인의 고독사와 무연고사 및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도 오래되었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 좋은 죽음, 즉 웰다잉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이유다.
경제·사회 정책의 최일선에서 약 1000일 동안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했던 이정우 교수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심도 깊은 이야기가 담겼다. 이정우 교수가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동안 노무현 대통령의 권유로 기록한 10권의 일기와 각종 회의 때마다 꼼꼼히 적어 둔 메모가 바탕이 되었다.
<탑건> 학교의 최선임 창설 요원이자 초대 교장을 역임한 댄 페더슨 해군 대령의 회고록이다. <탑건> 창설 전후의 뒷이야기들과 <탑건> 졸업생들의 실전, 본인의 군생활과 사생활을 다루고 있다.
이번 호 참여사회는 ‘의료 대란’을 다뤘다. 메인인터뷰에서는 이지현 EBS PD를 만났다.
제8권에서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담았다. 동아시아에는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일본국이 있다. 동남아시아 가운데 인도네시아 공화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공화국,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타이 왕국, 필리핀 공화국, 중화민국을 다루었다.
통일의 본질적 요소를 제시한다. 한반도의 통일 문제는 국내 상황을 넘어서는 국제적 담론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과 법제도적으로 통일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 법제적 관점은 통일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열어준다.
DEI의 본질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탐구하면서, 이를 기업의 조직 문화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조직과 개인들은 포용적인 문화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얻을 수 있다.
2023년 10월,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전 세계가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을 단행했고, 단기간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던 이번 분쟁은 2024년 4월, 지금도 진행 중이다. 폭격과 파괴가 계속되면서 분쟁은 우리의 관심에서 조금씩 잊히고 있지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현 상황은 처참하기 이를 데 없다. 세계 최대의 감옥이라 불리는 가자지구는 어떤 곳일까. 그리고 100년째 이어져 온 이 분쟁은 도대체 왜 끝나지 않는 것일까?
막스 베버는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카리스마를 지닌 정치가가 책임 윤리를 바탕으로 시대의 소명을 따라 사람들을 조직하고 국가에 부여된 강제력으로 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이 혼란기에 진정한 ‘예언자’가 등장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 9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현대적 기원을 찾는 책. 저자는 영국이 위임통치를 시작한 팔레스타인에서 아랍인들이 유대국가 건설에 반대하고 독립을 요구하며 1936년~1939년까지 봉기한 아랍 대반란(Great Revolt)에서 그 뿌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