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건축회는 1922년 4월 30일에 한반도 내 일본인 건축인들에 의해 결성된 건축단체이다. 『조선과 건축』이라는 기관지를 발행했다. 조선건축회 활동은 1929년까지 경성의 도시문제와 주택문제에 집중되었다. 이 단체는 2차 세계대전 종전으로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존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50주년 기념 총서 1권. 1980년대 한국영화계의 주류 제작 장르이자 경향이었던 에로방화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를 통해 에로방화가 당시 정권에 순응하기보다 에둘러 비판하는, 정치적으로 진보적 의도를 지닌 대항 발전주의적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을 살피게 된다.
영화진흥위원회 50주년 기념 총서 2권. 영화 제작 현장의 녹음 경험과 관련된 기술 이론 등을 담은 책이다. 30년 넘는 경험을 토대로 영화 제작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그중에서도 현장 녹음을 하면서 소리는 어떻게 시작되고,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그리고 무엇이고 어떻게 녹음이 되는지 등 소리에 관한 이론과 감정을 전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창립 50주년 기념 총서 세 번째 이야기. 『근현대 한국영화의 마인드 스케이프』에서 다루는 20세기 후반 한국영화의 감정 풍경들은 근현대의 과정에서 네이션의 이상, 상처, 자율성이라는 사안이 어떻게 상상되고 파괴되고 재구성되는지를 보여준다.
피아노 학원에서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곡 37곡을 바이엘 후반~체르니 100 초반의 난이도로 편곡한 소곡집이다. 악보에는 손가락 번호, 턴, 손가락 바꾸기, 악상, 꾸밈음 등이 꼼꼼하게 표기되어있다.
경관디자인에 관한 연구서이며, 구체적으로는 16세기 르네상스의 경관디자인(Landscape Design)과 그곳에서 발현한 그로테스크 또는 괴물스러운 것들에 관한 연구서이다. <서문>과 <결론>에서 저자는 이를 전기-숭고의 발현으로 보고자 하는 비전을 시사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직전에 갑자기 키우게 된 ‘리키’와 사진가의 가족, 그리고 사진가가 사는 작은 동네의 기록이다. 강아지라는 존재를 매개로 사진가는 바람과 강물의 냄새, 계절과 날씨의 변화, 새벽과 한밤중의 풍경, 동네 사람들의 표정 등 그동안 몰랐던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사진가는 그러한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매일 핸드폰 아이폰Xs로 촬영했다.
화가 임창열 60년 작품 회고전을 기념하여 딸 임한나가 아빠의 시간과 그림을 회고하며 출간한 책.
작품이 해외시장 진출을 구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해외진출을 한다면 어떤 것을 꿈꿀 수 있을지 밑그림을 그리며, 해외진출에 대해서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던 것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피고, 각자에게 맞는 전략을 설계하고 생각해볼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리더십 개발은 자기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하고, 보다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리더로서의 고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 키우기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