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발견되는 번역투의 표현부터 시작해서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 품사의 착각으로 잘못 활용되는 동사와 형용사, 흔히들 실수하는 띄어쓰기, 그리고 점점 잊혀지며 사라져가는 우리말 표현 등을 모아 보았다.
이지니 작가는 2020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도서관과 강연장 등에서 500여 회의 글쓰기 및 책 쓰기 강의와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한 5년 차 강사다. 글을 써서 책을 내는 일도 즐겁고 보람 있지만 강의를 통해 글쓰기 학우님들을 만나는 일은 또 다른 행복이며 매력 넘치는 일이다. 학우님들과 주고받은 경험과 저자의 글쓰기 수업 스킬이 녹아들어 간 500여 회의 강의를 말이 아닌 글로 풀어낸 결과가 이 책이다.
연암 박지원은 천근의 활을 당기듯, 신중하게 글쓰기를 하라고 하였다. 책은 제대로된 글쓰기를 위한 방법을 담고 있다. 다산의 독서와 연암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제대로된 글쓰는 방법을 친절히 알려주는 책이다.
수준 높은 분석력을 겸비한 동시에 읽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훌륭한 독법서이자, 지금껏 우리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작법서이다. 이 책을 덮었을 때 더 나은 독자이자 작가가 되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교정·교열 작업 시 참고할 부분이 있다면 찾아보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이 책이 출판사에 근무하는 출판인 이외에도 책을 쓰는 작가, 글쓰기가 필요한 일반인, 회사에서 문서작성이 필요한 직장인, 공문서 작성을 해야 하는 공무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독서를 통한 삶이 변하는 기적.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의 삶 속에서 독서로 인해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이야기할 것이다. 책이 어떻게 삶을 바꿔주는지,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지, 책을 읽고 무엇을 해야 기적이 찾아올지, 그 모든 것을 말한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읽힌 고전은 논술의 좋은 양식이다. 이 책은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생각을 담은 고전을 20개의 주제별로 분류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화학자 이윤영과 문화연구자 이상길의 서평 모음집이다. 두 사람은 1980년대 후반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으며 프랑스 유학을 다녀왔고 지금은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학문 세계에서 그 정도의 겹침은 그저 스침에 지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두 학자는 오랫동안 교유를 이어오며 공동번역 작업도 했다.
글쓰기에 문외한이었던 저자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쌓은 글쓰기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글쓰기 습관을 들이는 법, 글이 잘 안 써질 때 극복 방법, 탈고하는 방법, 매력 있게 쓰는 방법, 그리고 AI 시대의 글쓰기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비단 문장력뿐만 아니라 인생도 달라지는 글쓰기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방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전설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며 “20세기 미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학자”로 평가받은 학자 얀 해럴드 브룬반드가 직접 수집하고, 그 기원을 추적하여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휘황찬란한 전자매체가 횡행하는 시대, 자극적인 놀잇감이 넘쳐나는 시대에 어린아이들에게 옛이야기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저자 다니엘 유도 데 해스는 인류 역사의 발달, 그리고 한 개인의 발달은 서로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고 강조한다.
'대통령의 필사' 윤태영이 전하는 글쓰기 입문부터 심화까지 75가지 노하우. 윤태영의 글에는 문학청년의 섬세한 감수성, 번역가와 편집자의 치열한 문장, 오랜 세월 정치권에서 다져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감각과 호소력이 진하게 묻어난다.
15년간 괴테의 정신세계 속에서 살며 그와 나눈 대화를 통해 발견한 5가지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그 방법에 따라 장을 구성했으며, 필사와 낭독을 통해 글쓰기 근육을 키울 수 있게 돕는 45개의 팁을 실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맞춤법, 표준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2011년부터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와 국립국어원 원내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맡아 오고 있는 국어 전문가의 손을 거쳐 나왔다.
사유와공감의 신간 《그녀들의 글쓰기 맛수다》는 글쓰기와는 다소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다섯 명의 저자가 책을 내고 글쓰기 강의와 모임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작가가 된 사연을 엮은 책이다.
성교육은 성폭력 예방 교육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초,중,고 심지어 대학교에서도 성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수업이 거의 없다. 이 책은 동서양의 대표적인 <성의 명서 읽기>를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성 지식을 쌓도록 하기 위해 집필한 것이다.
대학 원문 한자의 음과 뜻을 모두 표기하여 한자를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어렵지 않게 대학 한문을 읽을 수 있다. 대학 원문 한자의 음과 뜻과 함께 빈칸을 두어 한자 한 글자 한 글자를 따라 읽으며 쓸 수 있도록 하고, 대학 본문도 따라 쓸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