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좋아하던 꼬마가 ‘꽃집 할머니’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어가는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첫 책 『꼼 데 플레르』를 출간한 지 12년. 그 후 긴 세월 동안 쌓인 이야기들과 더욱 깊어진 인생 이야기들을 더해 새롭게 꾸민 에세이 『꽃처럼』이 탄생했다.
조셉 플라워 김시원 대표가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유학을 떠나고, 런던에서의 실무 경험에서 얻은 이야기, 귀국 초기 5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의 첫 창업 등의 경험들을 조셉 플라워의 Signature 상품과 함께 풀어낸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