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감 바른언론’을 사시로 내건 광주광역시 일간지 광주드림의 20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사단법인 10년과 꼭 그만큼의 주식회사 10년,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도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크게 듣겠다’는 창간 정신을 잃지 않고 올곧게 걸어온 저력의 신문사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