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탓에 농수산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물가가 오르는 기후플레이션이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플레이션의 원인과 대책을 탐구한다.
고급 주제는 ‘기후플레이션 어떻게 대처할까’이다.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탓에 농산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물가가 오르는 기후플레이션이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사과에 이어 올해는 김 값이 치솟고 있다. 사과는 지난해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흉년이 들었다. 김은 수출 경쟁 국가인 일본의 기후 변화 탓에 생산량이 감소하는 바람에 국산 김의 수출이 늘어나서 그렇다. 기후플레이션의 원인과 대책을 탐구한다.
매일 넘어졌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아이들이지만, 《어린이 큐티인》을 친구 삼아 자기 마음속에 있는 죄와 중독, 상처(scar)를 고백하고 적용함으로써 악하고 음란한 이 세대에서 하나님 나라의 별(star)들로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1~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큐티지다. 따뜻한 그림을 담은 매일의 큐티 본문과 함께 수요일과 주일에는 아이들과 부모님의 생생한 간증이 실려 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과 같은 영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큐티하며, 크고 푸르른 ‘믿음의 나무’로 자라나도록 돕는다.
여름호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다채로운 기사가 실렸다. 잡지에는 함께 읽으면 좋은 책과 영화, 그림과 음악이 소개되어 있고 어린이들이 기사를 읽고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지가 담겨 있다.
창간 49주년을 맞이한 우리 잡지가 2024년 여름호를 펴냈다. 1976년 5월 아동문학 비평 부재 시대에 창간호를 낸 이래 일관된 창간정신으로, ‘아동문학평론’을 하나의 정식 장르로 정착시키기까지 수차례 경제적 고비를 넘어 이번 여름에 191호를 발행한 것이다.
시원한 수박 한 입, 수박 물이 주르륵주르륵 흘러도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수박 하나 배 속에 품고 뜨거운 햇볕 속을 내달린다. 언제나 지금 있는 자리에서 새로운 걸 발견해 내는 어린 시인들의 여름을 만나러 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