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 넘어 초짜 셰프가 되길 결심한 저자가 선술집 ‘동락’을 차리고 겪게 된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인스타그램에 기록했던 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책장을 꾸렸다.
누구나 살면서 ‘진정한 자아’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가 있다. 이 책은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은 이들에게 “삶의 반란을 일으켜라!”고 독려하는 우아한 속삭임이자 내면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계발서이다.
1954년 아쿠타가와상 후보가 되면서 문단에 데뷔한 이래 60년 동안 인간의 내면을 탐구해온 일본의 소설가 소노 아야코가 신체에 관해 쓴 첫 에세이로, 병들고 노화하는 몸이 삶에게 전하는 보물 같은 메시지를 노 작가의 경험을 통해 위트있게 담아내고 있다.
김진혁 저자의 첫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퇴직 이후 바쁘게 살아왔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그동안 평소에 느낌을 적었던 생활수필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항상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했다.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삶의 마지막 조각을 어떻게 의미 있게 마무리할지 길을 제시해 줄 것이며, 노년층에 접어들고 있는 중년에게도 다가올 노후의 삶을 대비히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