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호는 창간 21주년 기념 세미나 ‘몽실 언니와 세월호’를 지상 중계한다. 권정생 소년소설 『몽실 언니』 출간 40주년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그간 아동청소년문학이 전쟁과 사회적 폭력의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돌아보고 애도 너머 희망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한다.
아동문학 전문 문예지 「동화향기 동시향기」. 매호 신선하고 산뜻한 소재와 주제가 있다. 글과 그림, 사진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성평등 어린이책을 말하는 열 가지 열쇳말을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다움북클럽이 리뷰한 책들과 다양하고 알찬 이야기들이 빼곡 담긴 푸짐한 책이다. 이번 호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실었으며, 교육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금서’ 논란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