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독립예술영화관 15곳을 방문해 영화관과 영화관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전국의 독립예술영화관들을 직접 방문하여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솔직하게 담고, 직접 영화를 한편씩 관람하며 영화관이라는 공간과 진솔하게 소통한 내용을 에세이로 담았다.
예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미술계에 관심을 갖고 나름의 컬렉션도 구성해 보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목’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케이아티스츠의 대표이자 아트 컨설턴트인 변지애는 자신의 첫 저서인 이 책에서 그러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