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전환기에 창작 발표된 소설들에 나타난 기독교 담론과 서사에 관한 양상을 살펴보는 문학 연구서이다. 저자는 『성산명경』, 『고목화』, 『금수회의록』, 『경세종』, 『광야』, 『박연폭포』, 『눈물』, 『부벽루』, 『뿌린씨』 등 근대 전환기에 기독교를 다룬 작품들을 주된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