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구르트에 무얼 넣어 먹을까? 달콤한 바나나? 새콤한 사과? 바삭한 시리얼? 이렇게 토핑을 고르는 일도 아기에겐 오감을 동원한 즐거운 놀이이자 자연스러운 배움의 순간이 된다.
타인과 아픔을 나누며 회복하는 그림책 『돌돌돌』이 출간되었다. 다친 몸과 마음을 붕대로 ‘돌돌돌’ 감아 치유하는 이야기로, 일상에서 얻은 소중한 순간을 이야기로 만드는 임연재 작가의 그림책이다.
아기와 함께 사운드 놀이부터 촉감 놀이, 까꿍 놀이까지 세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능 사운드북이다. 사계절의 풍경 속에서 동물들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열 가지 소리가 입체적인 음향으로 들려준다. 아기의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 준다.
아기와 함께 촉감 놀이와 사운드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동물을 만지고 누르면 소리가 나와서 아기의 반응과 흥미를 더욱 돋우며, 두 가지 활동은 아기의 두뇌 발달을 도와준다. 호랑이, 큰부리새, 고릴라, 개구리 등 동물들이 내는 다양한 소리가 입체적인 음향으로 울린다.
사랑스러운 주인공을 따라가며 여러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작품이다. 가벼운 펜 드로잉과 산뜻한 노란색이 매력적인 이 작품은 2024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으로 꼽히며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아이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스스로 그려 보는 미술 놀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사랑스러운 아기 그림책이다. 특히 이 책은 읽고, 보고, 한 장 한 장 열어 보면서 숨은 그림을 만나는 재미가 가득한 플랩북으로 제작하여 아기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키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