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알의 밀알 52권. 한평생 감리교회 목사로 사역한 한 은퇴목사가 목회의 소명을 다 감당하고 애정 어린 눈으로 다시 되돌아보는 역사적 뒤안길에서 한국 감리교회를 향한 통렬한 회고와 반성이다.
교회를 개척하는 일은 씨앗을 심는 것과 같다. 겉으로 보기엔 똑같아도 씨앗이 심긴 땅에선 생명이 자라고 있다. 이 책에는 교회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 개척의 길에서 만난 어려움과 노하우, 그리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개척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개척자를 향한 위로와 응원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