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가 소개하는 가족을 따라가다 보면 가족은 나에게서 나의 위 세대, 동일한 세대, 그리고 아래 세대로 점차 넓혀진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나와 친척의 관계와 친척들을 부르는 바른 호칭을 알고,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