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편집장의 선택
사회문제
rss
이 분야에 17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북파우치]
  • 숙론 - 어떻게 마주 앉아 대화할 것인가 
  • 최재천 (지은이) | 김영사 | 2024년 5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4) | 세일즈포인트 : 42,940

우리 시대의 지성인 최재천 교수가 9년간 집필해 마침내 완성한 역작 《숙론》을 출간한다. 갈등과 분열을 거듭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손잡을 수 있을까? 최재천 교수가 찾은 해법은 ‘숙론(熟論, Discourse)’이다.

2.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일본 후쿠오카의 노인요양시설 ‘요리아이의 숲’ 소장인 저자가 수많은 노인들을 돌보며 겪은 일을 바탕으로 돌봄의 본질, 그리고 돌봄과 자유의 공존에 관해 쓴 책이다.

3.

소스타인 베블런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의 사회적 의미를 가장 날카롭게 포착한 사회비평가이자 경제학자다. 1899년 베블런이 쓴 《유한계급론》은 물질적 재화와 지위의 관계를 정확히 설명한 결정적인 텍스트로, 과시적 소비를 통해 사회적 구별짓기를 하는 유한계급을 맹렬히 비판했다.

4.
  • 커먼즈란 무엇인가 - 자본주의를 넘어서 삶의 주권 탈환하기  choice
  • 한디디 (지은이) | 빨간소금 | 2024년 2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6,820

커먼즈 이론과 운동을 망라한 담론 지도. 《커먼즈란 무엇인가》는 ‘공유자원’이라는 정의가 근대적 인식론의 산물이라고 비판하며, 커먼즈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를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안내하는 전환의 패러다임이라고 주장한다.

5.
  • 축소되는 세계 - 인구도, 도시도, 경제도, 미래도, 지금 세계는 모든 것이 축소되고 있다 
  • 앨런 말라흐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사이 | 2024년 1월
  • 23,000원 → 20,700 (10%할인), 마일리지 1,150원 (5% 적립)
  • (6) | 세일즈포인트 : 8,834

도시 계획 전문가로 30년간 인구 감소 상황에서 주택 공급과 경제 개발, 도시 재활성화 문제를 주로 연구해온 저자가 인구 감소에서 비롯된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축소 현황과 함께 지금과 같은 인구 추세가 지속될 때 2050년의 세계와 경제는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고 있다.

6.

소수자의 시선으로 산재를 생각한다. ‘표준노동자=건장한 비장애 남성’이라는 환상을 깨는 책. 여성 노동자, 장애여성 노동자, 성소수자 노동자, 산재 피해자 가족이 솔직하게 꺼내 놓은 이야기와 통계 자료 분석이 담겨 있다.

7.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우리의 선한 교만을 뒤흔드는 논픽션 실험. 많은 사람은 누군가와(특히 약자와) 연대하기에 앞서 그를(그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에게는 그에게 적합한 것을, 즉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8.

오늘날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 테레사 뷔커가 ‘시간’을 화두로 노동, 돌봄, 자유, 미래, 정치 등 우리 사회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나아가 시간 압박은 개인이 시간을 잘 관리하여 해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임을 밝혀낸다.

9.

페미니스트 독립연구자 사라 아메드의 주저 중 한 권인 《감정의 문화정치》가 출간됐다. 이 책은 그간 감정 연구와 정동 이론의 필독서로 꼽혀왔다. 이 책이 제기하고 답하는 질문은 두 가지다. ‘세상의 변화는 왜 이다지도 어려운가?’ ‘그럼에도 변화는 왜 가능한가?’

10.
  • 의료 비즈니스의 시대 - 우리는 어쩌다 아픈 몸을 시장에 맡기게 되었나 
  • 김현아 (지은이) | 돌베개 | 2023년 8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13) | 세일즈포인트 : 2,876

의사로서, 교수로서, 의료 정책 연구자로서 한국 의료 시스템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고발한다. 이 책에서는 표면적인 문제 현상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그러한 문제가 생겨난 구조를 추적한다.

11.

베스트셀러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저자 김지혜 교수(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의 두번째 저서가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일상 속의 차별과 혐오를 날카롭게 들여다본 저자는 4년 만에 내놓는 저서 『가족각본』에서 우리가 너무나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온 가족제도에 숨은 차별과 그에서 비롯되는 불평등을 추적한다.

12.

장애의 미래를 장애 없는 미래로 상상하는 것, 좋은 미래가 장애가 근절되는 것으로 가정하는 관점이 비장애중심주의적이고 장애 억압적 역사에 의해 오염된 것이라고 인식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13.
  • 숫자 사회 - 순 자산 10억이 목표가 된 사회는 어떻게 붕괴되는가 
  • 임의진 (지은이) | 웨일북 | 2023년 6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27) | 세일즈포인트 : 3,663

여러 나라의 빈곤과 불평등 등 사회 문제를 다룬 ODA 전문가 임의진 저자는 믿을 구석이 돈밖에 없다는 인식이 깔린 한국의 ‘숫자 사회’에서 우리가 얻을 상실값이란 무엇인지를 논한다. 또한 자산 축적에만 온 힘을 쏟고 있는 현시대의 모습은 어디서 왔는지를 낱낱이 파헤쳐보고자 한다.

14.

2021년 12월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시위의 기원을 더듬어보는 기록이다. 몇십 년간 지속해온 매일의 투쟁을 통해 거대하고 견고한 비장애인 중심 사회에 균열을 낸 싸움꾼 6인(박길연, 박김영희, 박명애, 이규식, 박경석, 노금호)의 생애가 인권기록활동가 홍은전의 글 속에서 뜨겁게 빛을 발한다.

15.
  • 일할 자격 - 게으르고 불안정하며 늙고 의지 없는… ‘나쁜 노동자’들이 말하는 노동의 자격  choice
  • 희정 (지은이), 이지선 (북디자이너) | 갈라파고스 | 2023년 4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19) | 세일즈포인트 : 4,620

모두 일해야 한다지만 아무나 일할 수 없는 사회, 다가설 수 없는 ‘노동의 자격’에 대하여. “누구나 제 밥벌이는 해야 한다”,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16.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유대인들에 관한 이야기로, 죽은 유대인들을 즐겨 소비하는 세상의 뒤틀린 애착을 흥미롭고도 논쟁적으로 탐구한다.

17.
  • 밑바닥에서 - 간호사가 들여다본 것들  choice
  • 김수련 (지은이) | 글항아리 | 2023년 2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12) | 세일즈포인트 : 2,861

간호사로서 7년간 겪어온 경험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많은 간호사의 일상은 꼬인 실타래 같다. 모든 것이 갑자기 엉킨다.

18.

남성 중심적인 사법 질서와 담론이 지배하는 법시장에서 성폭력은 어떻게 경제적 문제로 재구성됐는지, 가해자는 어떻게 소비자의 위치로 이동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19.

노동계급은 사라지지 않는다! 노동자들의 삶과 영혼에서 길어온 고통의 정치학. 자조, 경멸, 분노, 냉소, 희망이 어지러이 교차하는 탄광촌 콜브룩. 서로 다른 인종과 젠더의 노동자들이 기성 정치 바깥에서 벼려낸 계급 정치의 가능성을 담았다.

20.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노순택은 <분단의 향기>, <비상국가>, <망각기계>, <검은깃털> 등 연작으로 분단국가의 모순과 국가 권력의 오작동 풍경을 포착해왔다. <말하는 눈>은 사진가 노순택을 오래 붙든 생각과 장면이 집약된 ‘첫 사진론’이다.

21.
  • 빈곤 과정 - 빈곤의 배치와 취약한 삶들의 인류학  choice
  • 조문영 (지은이) | 글항아리 | 2022년 11월
  • 24,000원 → 21,600 (10%할인), 마일리지 1,200원 (5% 적립)
  • (28) | 세일즈포인트 : 14,078

빈곤을 과정으로 본 책이다. 그 과정 속에서 ‘빈곤이란 무엇인가, 빈자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나 미결인 상태로 남는다. “어디에나 있다”고 했던 빈곤은 주변을 둘러보면 다시 “어디에도 없는” 것이 된다.

22.

13년차 반빈곤활동가 김윤영이 정체 모를 이름의 아파트와 초고층 빌딩들로 빼곡한 도시 서울에서 그것이 지워 버린 골목과 작은 상점들, 그리고 거기서 쫓겨난 평범한 서민들의 삶을 되살려 낸다.

23.

여성 경찰 23인, 32편의 글을 모았다. 남성 경찰의 수가 압도적인 조직에서 여경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4.

10여 년 동안 함께 ‘보는’ 세상을 꿈꾸며 이와 같은 작업에 매진해 온 다섯 명의 베테랑 화면해설작가가 쓴 고군분투기다. 이 책은 화면해설 분야의 학술서 또는 실용서가 아니다. 업계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작가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를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직업적 수기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수십 년간 성별에 따른 건강 문제, 특히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차이를 고려하는 방법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한 저자가 건설, 전기통신, 원예, 청소, 운전,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여성을 만나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추적하고 남성 중심으로 설계된 일터 환경이 여성의 신체에 어떤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폭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