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공존의 미래"
듀얼 브레인
이선 몰릭 지음, 신동숙 옮김 / 상상스퀘어
AI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AI가 가져올 변화를 주목하며, 그 혁신적인 가능성에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자리 감소, 인간의 역할 축소, 그리고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 속에서 탄생한 책이 바로 이선 몰릭의 <듀얼 브레인>이다.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우리의 동반자로 바라보는 혁신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 이선 몰릭은 AI의 특성과 한계를 명확히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원칙과 방법론을 제안한다. 특히 '켄타우로스'와 '사이보그'라는 개념을 통해 AI와 인간의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단순히 AI를 두려워하거나 거부할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AI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업무 방식에 큰 변화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고용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AI 시대를 성공적으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학습과 협업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AI를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인식하고, 자신의 고유한 창의성과 AI의 능력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현명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 하는 점이다.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4년 올해의 책, 아마존 선정 2024년 과학 분야 올해의 책.
오늘 저녁, 나는 AI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가족과의 따뜻한 대화, 친구와의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내 마음속 깊은 감정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 자기계발 MD 김진해
추천의 글
"지금 당장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이다."
- 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그릿> 저자)
"이 책은 AI와 우리의 진화하는 관계의 본질을 훌륭하게 포착했다. 저자는 명료한 설명과 유용한 예시를 통해 AI 기술의 놀라운 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 준다."
- 다니엘 핑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드라이브>, <파는 것이 인간이다> 저자)
"이 책은 AI의 현재 동향과 미래 전망에 관해 포괄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귀중한 자료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전적으로 추천한다."
- 에릭 호비츠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과학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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