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종이꽃', '런', '도굴', '주디'까지 총 아홉 편으로 아쉽게 두 자릿수 달성에 실패했다.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인해 집콕 시간이 늘면서 영화 관람 편수가 늘었지만
아무래도 신작이 많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선택의 범위가 제한되었다.
올 한 해는 온통 코로나로 점철되어 영화도 그리 많이 보진 못했는데(그래도 91편이나 되었다)
새해엔 코로나가 물러가고 미뤄졌던 신작 영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