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군함도', '몬스터 콜'까지 총 9편으로
아쉽게 두 자리 숫자에 실패했다. 그동안 못 봤던 대작들 위주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시간 보내기엔
딱 제격인 작품들이라 할 수 있었다. 방학이 아닌 휴일로는 사상 최대인 열흘 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못 받던 좋은 영화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