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으로 출연한 은혜씨의 첫 그림집. 은혜씨가 처음 그린 그림부터, 문호리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 드라마 출연 배우들, 은혜씨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다채롭게 담았다.
그림집에 수록된 은혜씨의 채색 그림 대표작 20점을 엽서로 묶었다. 캔버스 위에 연필로 선을 그리고 아크릴로 채색한 은혜씨의 그림을 잘 표현하기 위해 두툼한 아트지에 인쇄했으며, 언제든지 편하게 뜯어 쓸 수 있도록 책 형태로 제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