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새로운 세계 고전 문학
어뉴 클래식 <데미안>

신간 알림 이벤트
데미안

7월 15일 출간 예정


아름답고 위태로운, 최고의 성장 소설!
인스타그램 인기 일러스트 작가 제딧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가
성장 소설의 바이블, 《데미안》으로 만나다!
고전의 편견을 깬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원작의 핵심을 시대에 맞게 새로이 엮어 쓴 텍스트.
서울대 국문과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을 함께 만나 보세요.


다시 만나는 새로운 세계 고전 문학
ㆍ 어뉴 클래식 ㆍ


어뉴 클래식은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원작의 핵심을 시대에 맞게 새로이 엮어 쓴 시리즈입니다. 원작의 깊이는 그대로,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선명히 담아 누구나 고전 문학을 오늘날 자신만의 시선으로 생생히 마주할수 있도록 이끕니다.

1877년 독일 남부의 뷔르탬베르크라 불리던 지역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선교사 아버지와 독실한 신학자 가문에서 태어난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기독교적 분위기의 유년기를 보냈다. 신학교에 입학해 엄격한 규율과 속박된 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학교를 그만두고 시계 부품 공장에서 일하는 등 방황하는 시기를 보낸다. 이후 문학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 1904년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하면서 독일어권의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오른다. 제 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한다. 이 작품에서 헤르만 헤세는 자기 내면에 이르려는 노력으로 대립이 아닌 공존을 추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펼쳤다. 전쟁과 폭력에 반대하는 발언을 한 후, 나치와 독일로부터 비난받다 1923년 스위스 시민권을 취득한다. 이후 작품 활동을 지속하며 1943년 《유리알 유희》를 출간,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다. 주요 작품으로 《수레바퀴 밑에서》, 《황야의 이리》,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이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전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계명문화상과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직지(直指)'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으로 새기는 글자, 직지》, 《고구마 꽃》, 《바람을 품은 집, 장경판전》, 《임금님의 마지막 옷》, , 《직업을 파는 상점》, 《한그루 대 천송이》 들이 있다.

글을 쓰고 이야기를 그리며 순간을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 10년간 연주한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색채와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 한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리온, 빛과 어둠의 예언》, 《이야기 365》, 《잃어버린 책》 들이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고 쓴 책으로는 국문학 연구서 《한국소설의 시간과 공간》, 《한국 현대소설의 서사형식과 미학》, 《한국 현대문학과 경계의 상상력》, 평론집 《소설 그 기억의 풍경》, 《텍스트의 매혹》이 있다. 편집하고 쓴 책으로는 《한국신소설선집》, 《심훈전집》이 있고 이상문학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VENT
<어뉴 클래식> 시리즈 신간 알림 신청 시,
추첨을 통해 1,000원 적립금을 드립니다.(100명 추첨) * 이벤트 기간: 2025년 7월 7일 ~ 7월 15일
*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2025년 7월 22일
* 발표 시점까지 알림 상태 유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