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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서정

출생:1971년, 대한민국 청청남도 부여

최근작
2024년 4월 <엄마를 팝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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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2월 4일 출고 
순환적 시간은 우주 질서로 표명되는 시간과 인간 삶의 질서로 표명되는 시간이 각각의 리듬에 따라 순환하는 과정이다. 시 쓰기는 마치 우주 질서의 시침과 인간 삶의 분침이 각각 제 시간을 향해 순환하는 과정으로서의 주체 찾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주체는 끊임없이 부수고 생성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는 곧 영원히 고정되지 않는 실재 찾기의 몸부림이다. 이처럼 성백원 시인의 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현상은 가을, 겨울, 봄, 여름으로 순환하는 시간 속에서 마주치는 일상에 대한 사유와 성찰이다. 즉 우주 질서의 순환이라는 대전제 안에서 겹쳐지는 삶을 통해 새로운 실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서의 주체 찾기다. 성백원 시인의 시 읽기는 자연이라는 우주적 시간과 개인의 삶이 어떻게 비워졌다가 다시 생성되는가를 텍스트를 통해 분석해 보는 작업이다.
2.
  • 아찔한 길 
  • 정영숙 (지은이) | 작가 | 2017년 6월
  • 10,000원 → 9,000원 (10%할인), 마일리지 500
  • 세일즈포인트 :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31일 출고 
정영숙 시집의 전체를 아우르는 이미지 중에서 가장 큰 줄기를 형성하는 것은 계절 이미지이다. 그중에서도 ‘봄’에 대한 이미지가 가장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이 봄은 다시 여름과 가을, 겨울을 거쳐 봄으로 돌아오는 동양의 시간관을 대표하는 순환론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영숙 시인은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 생의 깊이를 짚어보는 타자를 향한 시선과 성찰의 시간을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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