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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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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은항 이우재 시인 평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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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김동찬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 『인생이 짙음을 보았다』엔 수필가의 근면 성실하게 살아온 인생 역정과 더불어 시대를 바라보는 첨예한 직관과 사유의 필치가 한층 무르익어 있음을 볼 수 있다.(중략) 아울러 그의 수필은 세상과 결부된 인생의 폭넓은 깊이를 바탕으로 하여 심도 있게 쓰여졌다. 그런 인생의 깊이는 수필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문장력을 통해 독자에게 선명하게 전달되고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디카시는 고성능 핸드폰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발달로 요즘 시대에 널리 사랑받는 문학 장르다. 이번 이인오 시인의 디카시조집은 디카시의 특질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으며 그 속에 능숙한 정형의 율격을 보여 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인오 시인의 디카시조는 피사체의 구도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하여, 시적 대상을 시화(詩化)함에 있어 은유와 상징을 통해 시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 그 울림이 깊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박현조 시인의 이번 시집 『어머니의 고난 편지』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연작시 형태로 형상화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읽힌다. 과거에 응집된 어머니 사랑의 기억은 시인에게 삶을 이끌어 가는 데 있어 희망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삶의 본질과도 맞닿아 있다. 아울러 분단이라는 모순 상황 속에서 시대의 어두운 그림자를 어머니의 고단한 삶과 더불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애잔하게 형상화함으로써 개인 가족사의 슬픔을 뛰어넘어 우리 민족 전체의 아픔으로 되새기게 한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시인은 시를 통해 삶의 허무와 아픔을 의연하게 대처하며 역경 속에서도 끝내 희망을 꿈꾸고자 한다. 시가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이유는 삶이 지치고 힘이 들 때 한 구절의 시구가 인간의 영혼을 정화시키고 위안을 안기기 때문이다. 금번에 출간하는 박영순 시인의 시집 『돌담 위에 핀 꽃』은 이러하기에 울림이 깊다. 박영순 시인의 시는 전반적으로 자연 친화적이라 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 이미지는 어머니의 포옹과도 같아 상처 받은 영혼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준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오세하 님의 수필 쓰기는 이율배반적 현상이 가득한 세상에 ‘올바른 삶’에 대한 물음과 거기에 대한 성찰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런 수필은 폭넓은 인생 경험과 첨예한 통찰에 바탕하고 있어 깊은 감동의 울림을 가져다준다. ―최광호│(사)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장·《문학공간》 주간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이재흥 시인의 시집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생명성을 중시한 사랑의 시적 상상력은 세속화되어 혼탁한 세상에 청류와 같은 맑은 생기와 활력을 제공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바로 이재흥 시인은 아내의 내면에서 사랑(인간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고자 예민한 감성으로 인간 삶의 진실을 시화詩化하고 있다. 이는 사랑을 통한 밝은 미래를 꿈꾸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의 반영이며 사랑에 대한 믿음이기도 하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오숙자 시인의 시집에는 자연 친화적 상상력으로 시화된 시가 돋보인다. 거기엔 시인의 순수함, 또는 아름다운 세계를 추구하려는 의지가 내면에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중략) 시집 『풍경 소리』에서 자연의 순리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유의 자세는 인간 삶의 깊은 성찰에서 비롯되고 있기에 감동스럽게 읽힌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시조시인 이종문 님의 시조는 정형화 속에서도 독자와의 소통에 대한 율격을 잘 이끌어 내고 있다. 바로 난해한 시어와 이미지를 동원하지 않고도 진솔하고 담백한 정서를 담아 내고 있다. 이런 이종문 님의 시조는 독자에게 따뜻한 정감의 언어로 다가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장영순 시인이 금번에 상재하는 시집 『감꽃 목걸이』는 자신의 언어로 자신의 시세계를 또렷하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그러한 시인은 천생天生 서정시인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장영순 시인의 시는 퍼즐 같은 어려운 이미지나 암호 같은 언어들의 조합이 아니기에 읽고 있으면 쉬이 공감할 수 있다. 장영순 시인의 시의 소재는 대개가 향수의 언어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아울러 이는 자연친화적 언어에 바탕하고 있어 인간 심성을 따뜻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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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녀 시인의 시집 『꽃밭을 가꾸며』에는 자연을 소재로 형상화된 시편들이 많다. 시인에게 자연은 시적 상상력의 근간으로 작용하는 한편 자신의 생각을 담기 위한 그릇의 역할을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시인은 자연의 생태적 원리를 비유적이고 함축적인 시적 진술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정신적 사유의 흔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인간과 자연이 순리에 따라 하나 되는 충만한 경험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추경희 시인의 시어는 정제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삶에 대한 진솔한 자기 고백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것은 언어 이전의 삶에 대한 시인 스스로의 성찰의식이며 더불어 삶의 진정성에 관한 문제와도 맞닿아 있어 감동스럽다.(중략) 추경희 시인의 시는 일상을 살아가며 거기에서 얻어진 시적 사유를 통해 희망의 언어를 길어 올리려 하고 있으며 그러한 신념이 그의 시세계를 떠받치는 기둥의 중심이 되고 있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시인에게 있어 자연은 인간 삶의 바탕이며 조화로운 공생의 공간이다. 이는 고향이라는 공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미지화되고 있다. 인간의 고뇌와 상흔을 치유할 수 있는 초월의 공간으로서의 자연은 인간 삶의 본질을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바로 자연의 순리를 통해 시인 자신뿐만 아니라 혼탁한 세상마저 정화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가 엿보이는 공간이다. 이런 시인의 시적 메시지는 독자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가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13.
남경희 시인의 시는 그리움과 외로움, 사랑과 이별, 아픔과 희열, 절망과 희망이 마주 선 균형의 미학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시인에게 자연은 상상력의 근원적 공간이다. 때문에 시인의 자연물에 관한 비유적이고 함축적인 시적 진술은 삶의 진실을 승화시키려는 노력의 결과물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자연, 꽃은 인간의 삶을 비추어 주는 거울인 것이다.
14.
이귀선 시인의 시집 『발효된 침묵』의 시편은 세속적인 물신 시대에 저항할 수 있는 순수한 언어와 순결한 영혼의 표현이다. (중략) 시인이 추구하는 자연은 인간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소모하는 대상이 아니다. 시인은 인간과 상생相生하는 자연을 노래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존재 의미를 우리에게 각인시키고자 한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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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있어 좋은 시란 시적 대상에 대한 성찰의 사유를 가지고 삶의 의미를 창조해 나감으로써 마음의 상흔을 치유할 수 있는 시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선중관 시인의 시는 좋은 시의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하겠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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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명 시인의 시들은 주로 시인의 주관적인 정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을 인식하는 공간으로서 작용하고 있으며, 서정시가 지니는 본래적인 시의 문법에 충실하게 기초하고 있다. 말하자면 시인이 의식한 환경과 시적 자아가 서로 내통되는 일체감 속에서 미적 형성이 구축되고, 그것이 세상과 시인의 내면세계로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이유미 시인의 시는 시어의 간결성이 돋보인다. 또한 이미지에 의한 메시지의 전달이 용이하게 표현되고 있어 독자에게 쉬이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시의 특징으로 시인은 그리움과 사랑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형상화하고 있어 감동스럽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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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상재하는 김기옥 시인의 시집 『아리랑』엔 시인이 겸허한 마음으로 살아왔던 시대의 어두움과 모순을 첨예한 직관과 사유로 형상화해 놓고 있으며 또한 시의 행간마다 깊은 의미와 여운을 드리우고 있어 감동스럽게 읽힌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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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시인이 금번에 상재하는 시조집 『어별다리』를 읽으면, 인간으로서, 또는 시인으로서의 원만하면서도 원숙한 삶의 일면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그의 작품엔 사물의 근원적인 것, 즉 존재성을 예리하게 관조함으로써 삶과 결부되어 깊이 있게 천착되고 있어 감동스럽다 하겠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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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견의 시집 『생전에 한번쯤』을 읽으면 치열한 현실적 삶의 자리에 드리워진 고뇌 절망 혼돈을 넘어서서 순수 자아를 찾고자 하는 육성의 메아리가 우리네 가슴을 뜨겁게 적신다. 이는 오랜 세월 시창작 활동에 몰입하면서 인간의 원초적인 사랑 그리움 희망의 편린을 끊임없이 추구하여 감동 넘치는 시적 영상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이성준 시인의 시집 『발길 닿는 곳, 거기가 세상이고 하늘이거니』는 자기의 목소리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담아내고 있으며, 거기에 따른 시인의 성찰과 구도求道의 마음을 시화하고 있다. 이런 그의 시에서 우리는 깊기만 한 시인의 시적 사유의 흔적을 읽을 수 있으며, 그런 시인의 시적 사유는 삶의 이중성 내지 이율배반성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현대사회에 침잠되어 있는 모순의 표피를 벗겨 형이상학적인 삶을 지향하고 있어 오래도록 기억되리라 본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3일 출고 
윤덕희 수필가의 수필을 구축하고 있는 기둥은 상품이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는 물신화 시대에 있어 인간의 존엄을 밝혀내고 있으며 여기서 비롯된 인간 삶의 성찰은 깊은 감동을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그의 수필에서 삶의 현실을 바라보는 윤덕희 수필가의 시선은 자기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고 있으며, 나아가 모순의 굴레에 갇힌 생활 속에서 세상을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인간 삶의 구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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