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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밀란 쿤데라 (Milan Kundera)

성별:남성

국적:유럽 > 동유럽 > 체코

출생:1929년, 체코 브르노 (양자리)

사망:2023년

직업:소설가

기타:프라하예술대학 영화학

데뷔작
1949년 시집 넓은 정원 같은 인간

최근작
2024년 6월 <무의미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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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체코 최고의 작가.
2.
이 소설에서 우리는 부적절하고, 부적당하며, 부자연스럽고, 불가해한 혹은 반대로 기묘하게 사라진 감정의 세계에 놓인다.
3.
카프카 소설 속 시간은 인류애를 잃은, 더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인류의 시간이다. 그들은 무명의 도시에서 살아간다. 이 도시 속 거리는 이름이 없거나 어제와 다른 이름이다. 이름은 과거와의 연결고리고, 과거가 없는 사람은 이름 없는 사람이므로.
4.
카프카 소설 속 시간은 인류애를 잃은, 더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인류의 시간이다. 그들은 무명의 도시에서 살아간다. 이 도시 속 거리는 이름이 없거나 어제와 다른 이름이다. 이름은 과거와의 연결고리고, 과거가 없는 사람은 이름 없는 사람이므로.
5.
카프카는 하나의 거대한 미적 혁명 자체, 예술적 기적 그 자체다.
6.
20세기의 어떤 철학이나 학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소설의 장관
7.
20세기의 어떤 철학이나 학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소설의 장관
8.
20세기의 어떤 철학이나 학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소설의 장관
9.
나는 인물, 갈등, 줄거리, 심리 묘사, 사상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하는 데에서 현대성을 드러내는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무질은 정반대의 노선을 택했다. 그는 소설 안에서 인식의 지평을 넓혔고 자신의 작품을 지적인 종합체로 만들었다. 이러한 종합은 우리 세기의 그 어떤 철학적 학술적 작품에서도 본 적이 없다. 무질은 오직 소설만이 드러내 보일 수 있는 무한함을 발견했다.
10.
나는 인물, 갈등, 줄거리, 심리 묘사, 사상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하는 데에서 현대성을 드러내는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무질은 정반대의 노선을 택했다. 그는 소설 안에서 인식의 지평을 넓혔고 자신의 작품을 지적인 종합체로 만들었다. 이러한 종합은 우리 세기의 그 어떤 철학적 학술적 작품에서도 본 적이 없다. 무질은 오직 소설만이 드러내 보일 수 있는 무한함을 발견했다.
11.
나는 인물, 갈등, 줄거리, 심리 묘사, 사상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하는 데에서 현대성을 드러내는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무질은 정반대의 노선을 택했다. 그는 소설 안에서 인식의 지평을 넓혔고 자신의 작품을 지적인 종합체로 만들었다. 이러한 종합은 우리 세기의 그 어떤 철학적 학술적 작품에서도 본 적이 없다. 무질은 오직 소설만이 드러내 보일 수 있는 무한함을 발견했다.
12.
20세기의 어떤 철학이나 학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소설의 장관
13.
20세기의 어떤 철학이나 학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소설의 장관
14.
20세기의 어떤 철학이나 학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소설의 장관
15.
우리 기억 속에 돈키호테보다 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가 있었던가?
16.
우리 기억 속에 돈키호테보다 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가 있었던가?
17.
  •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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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억 속에 돈키호테보다 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가 있었던가?
18.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 기억 속에 돈키호테보다 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가 있었던가?
19.
“『마담 보바리』가 나온 뒤부터 소설을 쓰는 기술은 시를 쓰는 기술과 동등한 위치에 다다랐다.”
20.
필립 로스는 모던 에로티시즘의 훌륭한 역사가다. 헨리 밀러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서정적인 환희의 섹슈얼리티 이후, 로스는 그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섹슈얼리티를 이야기한다. 여전히 쾌락주의이지만, 문제적이고 훼손되었으며 역설적인 쾌락주의이고, 고백과 아이러니라는 흔치 않은 결합으로 이루어졌다. 진실성이라는 면에서 무한히 취약하며 아이러니라는 면에서 무한히 규정하기 어렵다.
2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플로베르는 일상의 진부함에 대한 탐구를 좀 더 멀리 밀고 나갔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카프카의 소설은 ‘검은색의 기이한 아름다움’이다.
2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나의 창작의 원천은 카프카, 하셰크, 그리고 카렐 차페크다. 그의 문체는 매력적이고 심오하다.”
24.
나의 창작의 원천은 카프카, 하셰크, 그리고 카렐 차페크다. 차페크는 전체주의 세계의 섬뜩한 미래를 예견한 소설들을 쓴 첫 유럽 작가다. 그의 문체는 매력적이고 심오하다.
2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플로베르는 ‘멋진 장면’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상황들의 정수’에 도달하고자 했다. 상황들의 정수, 모든 인간의 정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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