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0대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으로 오스트리아 국가 대표를 아홉 번이나 했다.
이후 생물학을 공부하며 소리와 음향을 통해 동물 인지와 행동을 연구하여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9년부터 빈대학의 동물 행동과 인지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2011년부터는 포유류 커뮤니케이션연구소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다. 보츠와나, 네팔, 한국 같은 나라를 다니며 아프리카와 아시아 코끼리를 중심으로 치타, 사자, 곰, 아프리카 야생 개 같은 포유류의 의사소통을 연구 조사한다. 2021년 올해의 오스트리아 과학자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코끼리_그들의 지혜, 언어 그리고 사회적 협력》을 썼다. www.angelastoe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