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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숙향

최근작
2024년 8월 <도토리 한 알의 꿈>

최숙향

(필명:시윤)
2001. 계간 『제3의 문학』 시부문 등단
경남문인협회, 진주문인협회, 진주예술인총연합회 회원
『겨울나무』(2011), 『봄의 노래』(2015)
경남의 노래 ‘섬진강으로 오라’ 작사
진주시 창작 가곡 ‘진양호 노래’, ‘진양호 노을빛’ 작사
하동디지털향토문화대전 집필
진주교육대학교,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심리학과,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과 졸업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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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도토리 한 알의 꿈> - 2024년 8월  더보기

『 도토리 한 알의 꿈 』 칼럼집을 내며 일간지 경남일보 ‘교단에서’란의 칼럼 연재를 갈무리하고, 2011년 『겨울나무』와 2015년 『봄의 노래』에 이어 또 한 권의 칼럼집을 묶어낸다. 본 칼럼집은 20여 년의 연재 칼럼 중 2011년 이후의 원고 일부를 발췌하여 실은 것이다. 출판의 홍수시대와 종이책 독 자가 적은 시대에 망설임 속 굳이 책을 묶어내는 것은 오랜 세월 교단의 역사가 담긴 교단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이다.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도 교육현장에서 사명감을 불태우고 있는 교 원들, 그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이 땅의 교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필자는 오는 2024년 9월 1일자로 교장의 직위로 교육현장으로 옮겨간다. 2021년 8월 원고에서 학생창의력대회에 몰두하며 과 학브레인(?) 교원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가장 강력했던 내 인생의 ‘매직아워’였다고 피력한 바가 있다. 교육전문직원으로 현장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아온, 힘들었지만 보람됐던 늦깎이 장학 사 시절도 강력한 내 인생의 ‘매직아워’로 남겨진다. ‘해 질 무렵엔 굽은 산길이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는 이기철 시 인의 시구처럼 퇴직할 날이 헤아려지는 후반부의 교단에선 더욱 많은 것들이 깨달아지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 매시간이 소중한 ‘매직아워’로 남을 것 같다 또 다른 시작을 앞두고 또 다시 꿈을 꾼다. 그저 한갓 꿈에 지나 지 않을지라도 꿈 꾸는 자는 아름답다는 게 필자의 지론이다. 여 전히 척박한 땅이지만 도토리 한 알의 꿈을 심어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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