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TV 드라마를 쓰다가, 이제는 아이들을 위한 진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살고 있는 수많은 캐릭터와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울고 웃는 일을 사랑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밝고 따뜻한 지혜를 배웁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하였고, 지은 책으로는 《발발발발 세탁기 속 양말괴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