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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연정신병원에서 임상심리사로 근무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창원지방법원 가사·소년조사관으로서 근무하게 되었고, 현재는 서울가정법원 아동보호조사관으로 일한다. 창원지방법원 소년부에서 함께한 걷기학교 당시 체득한 걷기운동, 함께 책을 쓰며 익힌 한 줄 글쓰기 등을 실천하면서 인생의 경험치를 넓혀 가는 중이다. 40대 중반에 늦둥이 막내 딸아이를 출산한 덕분에 20년 넘게 육아만 했는데, 소년재판을 받는 아이들을 만나면서 인간을 사랑과 존중의 눈길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훌륭한 조사관이 되려고 오늘도 수고를 다하는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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