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습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 생활을 30여 년 동안 하고 있으며 영유아교사와 예비 교사를 가르치는 일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튼튼한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놀며 책놀이에 푹 빠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스스로 배운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그림책놀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 갈 미래의 ‘지구와 환경’에 대해 고민하다 영유아 환경교육을 그림책놀이로 풀어 보고자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가정과 유아교육기관, 그리고 일상 속에서 영유아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책놀이를 통해 체험해 보고 실천해 보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