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와 정원에서의 수업을 창시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라야 스테인버그 선생님은 아이들이 그들의 발 아래에 숨겨진 무수한 자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굉장히 즐거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이 책을 쓰면서 선생님은, 간단한 유추만을 통하여 아이들이 자연을 다르게 느끼고 아름다움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자연 속의 여러 관계와 신비스런 모습들을 가득 담아주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