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읽다가 문득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 공부를 하였고, 졸업 작품 《다정이》가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답니다. 예쁜 책 <뜨개 아이 다정이>로 다시 태어나서 정말 좋아요.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이야기를 많이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