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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란북한산이 잘 보이는 동네에서 태어나 서울 토박이로만 30년차. 외국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으나 동네를 벗어난 적이 없다.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꿈이라는 여정의 종착지는 결국 글쓰기였다. 일터에서는 제품 관리를 하고 집에서는 원고를 집필하는 나날.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 그녀를 보살피는 엄마, 해맑고 귀여운 나의 딸, 그리고 나, 이렇게 4대가 반경 300미터 이내에 보금자리를 짓고 옹기종기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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