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사를 전공하여 석사·박사학위를 취
득했다. 현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저로 『近世日朝通交と倭館』(岩田
書院, 2011), 『근세 조일관계와 울릉도』(혜안, 2016), 『조선후기 왜관과 왜학역관』(동북아역사재단, 2018, 공저), 『조선후기 ‘왜관’의 세계』(동북아역사재단, 2021), 「중·근세 동아시아의 인기무역품, 일본도(日本刀)」(『비교일본학』55, 2022), 「18세기 일본의 조선통신사 기록에 수록된 삽화 검토」(『비교일본학』58, 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