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국립박물관에 들어와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학예연구관을 역임했고, 2005년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고려 청자의 문양」「전남지방 분청자 연구」「분청사기 가마의 조사현황과 구조검토」「고흥 운대리요지의 분포현황과 성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