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부산 출생, 서울 거주. 축구 마니아. 학창 시절 알베르 카뮈, 헤르만 헤세, 존 스타인벡, 김숨, 윤대녕의 작품들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아 글을 쓰기 시작함.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음속에 품어왔던 질문들을 하나하나 써내려가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