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 보호 전문 기관에서 일하다가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어린이들을 돕고 있어요. 어린이와 동물의 보호는 많은 점이 닮아 있어요. 폭력에서 보호받아야 하고 권리를 지켜 주기 위해 사회가 그들에게 관심을 줘야 하거든요. 언제나 약한 사람들과 생명들을 보호하는 변호사를 꿈꾸는, 고양이 앙코의 9년차 집사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변호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