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컨설턴트. 일본 유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120여 개사, 약 6만 5천 명의 수면 개선을 지도한 상급 수면지도사이며 일본 사우나학회 회원이다.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고베 시청에 입사했다. 시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몸 만들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신에게 맞춘
트레이닝이 주는 효과를 몸소 느껴 여러 유명 트레이너의 기법을 깊이 연구했다.
트레이너로 독립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인기 스튜디오로 급성장했고, 고베와 오사카에서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초기에는 기업 경영진의 건강과 생활 습관개선을 도왔지만 '잠'이 식사와 운동 개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신 건강이나 컨디션 회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인지 행동 기법이나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수면 개선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수면 지도를 하고 있으며 세미나에 한 번 참석한 것만으로도 불면증이었던 사람의 약 70%가 정상 수준으로 개선되었고, 4주간의 수면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는 약 90% 이상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인간은 아무리 억지로 시켜도 자신의 생활과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스스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명인들의 헬스 트레이너는 밀실에서 무엇을 가르칠까?》(다이아몬드사),
《몸이 단련되어 있지 않으면 돈도 못 번다-몸을 만들어서 생산성을 높이자》(WAVE출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