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영화과 2학년 때인 95년 당시 연출부로 있던 학교 선배 김성수 감독의 추천으로 영화 '꼬리치는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투캅스', '무사' 등 여러 편의 작품에 출연하다 군 복무를 마친 후에는 주로 단편 독립영화에 출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