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 마을에 나무집을 짓고 '아르카북스'라는 북스테이형 책방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책, 따뜻한 이웃들과 벗하여 살아가는 지금의 삶을 몹시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