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인문의학(의료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의대 의료인문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신경윤리연구회 회장과 한국의료윤리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의료윤리, 신경윤리, 의료인문학 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의료의 정립과 과학의 수용을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