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컨설턴트. 각자 상황과 목적에 맞는 글쓰기를 1:1 개인 컨설팅하고 있다. 그동안 컨설팅·코칭·상담을 해준 사람들이 4열 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다. 그 숫자가 어느덧 3,000명에 육박한다.
대학에선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영업을 했다. 양심 빼고 다 팔아봤다. 9번의 이직과 9번의 직업을 바꾸면서 깨달았다. 결국, 모든 일은 ‘글쓰기로 시작해서 글쓰기로 끝난다.’라는 사실을. 그래서 작가가 되었다. 독자가 읽기엔 쉽고 재밌지만, 막상 따라 쓰려면 불가능한 그런 글만 골라서 쓰고 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위트있는 말하기와 위트있는 글쓰기를 컨설팅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라면서. 현재, 글쓰기가 막막한 사람들에게 진짜 무기가 되는 10문장 글쓰기를 집중적으로 코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