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 2004년부터 연합뉴스에서 기자로 일했다. 정치부 기자로 세 번의 대선과 세 번의 총선, 정당·국회 활동 등을 취재하며 세력 간 갈등 문제, 정치체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키웠다.
베를린 특파원(2017.8~2020.11)으로 분단기 ‘서서갈등’을 발굴해 처음으로 소개한 [서독의 기억] 시리즈, 베를린의 문화 현상 속 정치·사회적 의미를 해석한 [힙베를린] 시리즈를 연재했다.
혁신과 갈등 조정에 대한 문제의식을 이어가 현재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주제로 [이광빈의 플랫폼S]를 연재 중이다. 한때 잠시 펜을 내려놓고 연합뉴스 웹·앱 서비스 통합 개발과 CMS 개발 등의 프로젝트 매니저역할을 맡으며 테크 기반의 미디어 세상을 꿈꾸기도 했다.
‘베를린 소녀상 철거 명령 논란’ 보도로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2020.10), 제52회 한국기자상 ‘조계창 국제보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