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비정기적인 만화를 연재하는 북구플랜빵 작가의 <공주티콘과 엄마>라는 작품을 보고 출판사는 작가의 천재적인 개그만화에 매료되어 지역의사생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작품의 무대가 된 충청남도 공주는 북구플랜빵 작가가 학창 시절을 보냈던 작가의 또 다른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