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학교에서 소설을 공부하였다. 2001년 제19회 전국 마로니에 백일장에 동화 ‘할아버지의 손맛'이, 2002년 한국일보사 신춘문예에 동화 ‘보리암 스님'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상근아 놀자>, <소리나는 그림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