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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윤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4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가족과 함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의 한적한 마을로 들어갔다. 지금은 시애틀에서 한 시간 떨어진 작은 마을의 오래된 집에서 두 아이와 남편과 산다. 정기적인 임금노동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만큼만 일하고도 생존할 수 있는지 궁금해 실험하듯 생활한 시간이 7년째를 맞았다. 여백이 많은 삶에서 책을 자주 뒤적거린다. 이때 가장 자주 펼치게 되는 책이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저서로 『숲속의 자본주의자』, 『도시인의 월든』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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