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 학사,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극지연구소에서 박사학위로 유럽 알프스, 히말라야, 남극 빙하에 담긴 미세먼지의 특성과 변화를 측정하여 미세먼지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동북아시아 초미세먼지의 배출원과 발생과정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