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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뷔커(Teresa Bucker)독일의 저널리스트로 15년 넘게 다양한 사회·정치 이슈를 다루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9년 6월까지 온라인 매거진 〈EDITION F〉의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에 정기 칼럼 ‘급진적 자유(Freie Radikale)’를 기고 중이다. 2017년 ‘올해의 저널리스트’로, 2019년과 2022년에는 문화 부문 올해의 저널리스트로 선정되며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오늘날 가장 흥미로운 페미니스트 목소리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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