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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희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진학,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삼성전자 중국법인에서 동시통역사로 일했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사랑하여 진정한 출판번역을 통한 ‘덕업 일치’의 경지를 꿈꾼다. 현재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면서 번역집단 실크로드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황권』, 『상처받은 아이는 외로운 어른이 된다』, 『내 몸 내 뼈』, 쿤룬 삼부곡의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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