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 격언 중에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주면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면 평생을 먹고살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물고기 잡는 법을 터득해 나가는 교사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이 급변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일들이 교육의 패러다임까지 순식간에 바꾸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교육현장에서 어떠한 새로운 도전에도 거뜬히 뛰어넘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도약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를 향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교사로서의 ‘교육 체력’을 길러줄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