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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 핀타데라글을 쓰기 전에 청소년 보호센터에서 사회 교육가로 일했어요. 그곳에서 마다니와 비슷한 아이들과 만났죠. 그 아이들과 오후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나는 우리 동네 광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어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공을 차는 데는 소질이 없었어요. 하지만 시를 쓰고 동화를 쓰는 일은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오늘도 같은 일상이 반복돼요. 서툴게 공을 차면서 수첩과 볼펜을 항상 지니고 다니죠. 마다니의 이야기처럼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사람들이 흔히 ‘소소한 일상’이라고 하는 것을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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