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 뿌리며 밥값 정도는 열심히 하려는 장학사이다.
활자 중독으로 매일 신문과 책을 읽으며, 돈키호테처럼 최고 작가인 듯 착각하며 살다가 교육청 현실에 번뜩 정신차리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교육실천가이다.
짬짬이 없는 시간을 만들어 어설프게 글을 쓰며, 어쩌다 가끔 강의도 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으로 살아가고 있다.
가슴 속 바람을 가르며, 두 발과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꿈꾸는 평범한 월급쟁이 장학사로서, 교직 말고도 늘 딴 세상을 기웃거리며, 조금 먼저 해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감히 재테크 비법을 떠드는 자칭 엉뚱발뚱 투자 메니지먼트 장학사이다.
현,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근무 중이며, 『특수교사 119: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특수학급 운영법』을 출간한 바 있으며, 원격연수로 「특수교사 백과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