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편의점』 앤솔러지의 단편 「여자의 얼굴을 한 방문자」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테라리움』, 『옐로우 레이디』, 『캐시』 등을 출간. 제 10회 교보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테라리움> - 2023년 7월 더보기
『테라리움』을 쓰면서 가장 핵심 주제로 삼았던 것은 ‘변화’였다. 현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담론이나 기후위기, 환경오염, 여성혐오와 인종차별, 그 밖에 여기에 다 적지 못할 모든 위기를 생각하면, 우리가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란 두려움이 창작에 영향을 끼쳤다.